개그맨 정준하(40)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중 머리 부분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당했다. 정준하는 21일 한 수영장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서 게임신을 촬영하다 앞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어 머리가 수 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정준하는 팔에도 부상을 당했다고 연예매체 ‘enews24.net’이 보도했다.
정준하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부상 부위를 일곱바늘 꿰매고 팔에는 깁스를 하는 등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관계자는 “정준하가 이날 녹화를 하다 중상을 당했다”며 “정준하의 매니저도 23일 녹화에서 다쳤는데, 공교롭게 정준하도 이날 부상을 입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정준하는 이날 부상을 입은 후 모처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하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부상 부위를 일곱바늘 꿰매고 팔에는 깁스를 하는 등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관계자는 “정준하가 이날 녹화를 하다 중상을 당했다”며 “정준하의 매니저도 23일 녹화에서 다쳤는데, 공교롭게 정준하도 이날 부상을 입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정준하는 이날 부상을 입은 후 모처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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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관련 보도가 잇따라 나간 후 정준하 측은 “머리가 7㎝ 찢어졌는데 큰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염려할 정도는 아니다. 5개월 간 강행군을 했기 때문에 병원에 온 김에 정밀검사를 다 받게 할 생각이다. 사흘 정도 입원한 후 퇴원할 것이다”며 ”낙상했기 때문에 팔과 목에도 충격이 가해져 보호대를 하고 있을 뿐 깁스를 한 것은 아니다”고 언론에 전했다.
또 “본인은 조정 훈련에 참여하지 못해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30일 열리는 조정 경기에는 무리 없이 출전한다. 퇴원 후 더욱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무한도전' 녹화장에는 정준하와 친한 탤런트 소지섭(34)이 특별 출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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