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개그맨 정준하 ‘무한도전’ 촬영중 부상 입어

경향신문 디지털뉴스팀
원문보기

개그맨 정준하 ‘무한도전’ 촬영중 부상 입어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회동 시작…"협상 마지막 단계"
개그맨 정준하(40)가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중 머리 부분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당했다. 정준하는 21일 한 수영장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서 게임신을 촬영하다 앞머리 부분에 부상을 입어 머리가 수 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정준하는 팔에도 부상을 당했다고 연예매체 ‘enews24.net’이 보도했다.

정준하는 가까운 병원을 찾아 부상 부위를 일곱바늘 꿰매고 팔에는 깁스를 하는 등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관계자는 “정준하가 이날 녹화를 하다 중상을 당했다”며 “정준하의 매니저도 23일 녹화에서 다쳤는데, 공교롭게 정준하도 이날 부상을 입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정준하는 이날 부상을 입은 후 모처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관련 보도가 잇따라 나간 후 정준하 측은 “머리가 7㎝ 찢어졌는데 큰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염려할 정도는 아니다. 5개월 간 강행군을 했기 때문에 병원에 온 김에 정밀검사를 다 받게 할 생각이다. 사흘 정도 입원한 후 퇴원할 것이다”며 ”낙상했기 때문에 팔과 목에도 충격이 가해져 보호대를 하고 있을 뿐 깁스를 한 것은 아니다”고 언론에 전했다.

또 “본인은 조정 훈련에 참여하지 못해 굉장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30일 열리는 조정 경기에는 무리 없이 출전한다. 퇴원 후 더욱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무한도전' 녹화장에는 정준하와 친한 탤런트 소지섭(34)이 특별 출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

-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