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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마이크 하나로 살아남는, 가장 가수다운 인생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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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마이크 하나로 살아남는, 가장 가수다운 인생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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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 "마이크 하나로 살아남는, 가장 가수다운 인생 살고싶어"

SG워너비 김진호 "마이크 하나로 살아남는, 가장 가수다운 인생 살고싶어"


SG워너비 김진호 "마이크 하나로 살아남는, 가장 가수다운 인생 살고싶어"

보컬그룹 SG워너비(김용준·이석훈·김진호)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을 앞둔 가운데 김진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김진호는 지난 2013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추모연가7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김진호는 방청객에 "안녕하세요. 방송에서 저를 좀 보기 힘드셨죠?"라고 물으며 "마이크 하나로 살아남는, 인생을 가장 가수다운 인생으로 살고 싶어서 대학교, 병원들 다니면서 무료로 노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를 이렇게 부르게 될 줄은 몰랐다"며 함께 동고동락했던 故 채동하를 기리며 SG워너비의 히트곡 `살다가`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SG워너비 김진호는 채동하와 함께 했던 무대를 떠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고 노래를 들은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은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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