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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 리뷰스타=송수현 기자] 워터파크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은 여성이 공개됐다.
18일 경찰은 "장소가 명확하지 않은 국내 워터파크 여자샤워실과 탈의실 내부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고 밝히며, 수사에 착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여성이 촬영한 몰래카메라는 총 9분 54초 영상으로, 워터파크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는 여성들의 몸과 얼굴이 그대로 담겨있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 여성은 샤워실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속 촬영 날짜는 2016년 8월 28일로 표시됐지만 카메라의 시간 설정이 잘못돼 정확한 시점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워터파크 어디냐”,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저거 결국 기사 났구나”,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다”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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