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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규 "야동 시청, 꼭 나쁜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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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규 "야동 시청, 꼭 나쁜 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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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포츠) 명희숙 기자 = '마녀사냥' 성규가 자신만의 판타지를 고백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코스프레 및 페티쉬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어떤 복장이 예뻐보이고 야하게 보이냐"라는 질문을 받고 "굳이 따지자면 스튜어디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간호사 쪽은 아닌 것 같다. 메이드는 실생활에서 볼 일이 없지 않냐"고 설명하기도 했다.

'마녀사냥' 성규가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JTBC

'마녀사냥' 성규가 출연한다. © News1스포츠/ JTBC


허지웅이 "스튜어디스의 어떤 면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냐"고 되묻자, 성규는 "스튜어디스의 반듯한 이미지 때문에 그렇다. 다들 그런 판타지 가지고 있지 않냐"고 받아치며 솔직한 아이돌 스타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성규는 야한 동영상을 자주 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일반인 여성의 사연을 두고 대화를 나누다 "남자가 야동을 보는건 당연한거다. 나쁜거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또 "시각적인 부분에 민감한건 남자의 본능이다. 여자의 노출에 시선이 갈 수 밖에 없다. 야한 동영상을 본다는건 남자가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거침없이 야한 동영상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마녀사냥'은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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