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行 노홍철, "토익 만점, 컨닝해서 받은 점수다" 솔직 고백? 알고 보니…

조선 DB

노홍철이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과거 노홍철의 컨닝 일화 공개가 주목받고 있다.

노홍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토익 만 점을 받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노홍철은 "컨닝을 해서 받은 점수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노홍철은 컨닝 사실을 고백한 이유에 대해 "내가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전에 기자들과 인터뷰할 때도 항상 말했다. 그럴 때면 기자들은 겸손하게 왜 그러냐며 안 믿더라"라고 설명하며 "솔직히 부정행위를 했다"라고 재차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이 만 점을 받은 토익 시험은 정규 시험이 아닌 모교 홍익대에서 자체 실시한 시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정규 시험 컨닝인 줄 알고 놀랐네", "노홍철, 무한도전 복귀하나요", "노홍철, 아무리 그래도 컨닝은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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