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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 |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
18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 4화에서는 매인매치로 '생선가게'가 진행됐다. 이 게임은 같은 상품을 파는 플레이어들과의 가격경쟁을 통해 가장 높은 수익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6장의 상품판매권을 가지며 가장 낮은 금액을 제시한 플레이어가 점수를 획득하며, 게임도중 비밀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오현민은 이날 첫판부터 3군데 모두 판매권을 제시했고, 갈치-고등어 오징어 팀 모두와 협상을 시작했다.
첫번째는 먼저 갈치팀인 이준석은 오현민, 김유현, 임윤선. 이들은 같이 얼마를 낼지 협상에 들어갔다. 김유현은 먼저 "처음이니까 안전하게 5000원을 먹고 들어가자"라고 말했고, 임윤선, 오현민은 이 작전에 동의했다.그 이유는 마지막 판에 거의 깽판을 놓는 플레이어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1라운드부터 점수를 올려놓는것이 좋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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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 |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시즌4-그랜드 파이널'
이어 김유현은 이준석에게 다가가 "첫판이니까 안전하게 먹자. 그게 나중에 좋을것 같다"라며 설득했지만, 이준석은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그냥 난 1000원 낼게"라고 말했다.
이미 이준석은 오현민의 작전을 파악했던 것이었다. 이준석은 인터뷰에서 "지금 첫판 전략이다. 현민이는 처음부터 짜서 나온거다. 같은 팀원들을 미리 알고 못들어가게 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준석은 팀플, 연합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고, 이번 게임 역시 팀플로 가는 방식이 못마땅했던 것.
결국 금액 제시에서도 이준석은 1000원을 내놓았고, 합의가 안되는 이준석의 모습에 플레이어들은 "이준석과 같은 물건을 내놓으면 안되겠다"며 그를 피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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