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정상훈, 10세 연하 미모의 아내 공개 '선하고 귀여운 인상'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썰전' 정상훈의 과거 연애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정상훈은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아내가 10세 연하라던데 너무 선해 보이고 예쁘다"는 MC 김원희의 말에 "아내가 결혼할 때 25세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우리 직업이 경제적으로 불안정해서 장모님이 반대를 했었다"며 "장모님을 처음 봬야 하는데 내가 출연하는 연극을 보겠다고 하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썰전' 정상훈의 과거 연애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 News1 스포츠 / SBS ´백년손님 자기야´ 캡처

또 정상훈은 "얼굴이 다 보이는 200석 규모 소극장에 관객도 꽉 차지 않았었다. 연극을 보고 장모님은 '딸이 결혼하면 고생을 하겠다'고 생각해 많이 반대했었다고 하셨다"면서 "그런데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겼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정상훈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정상훈, 아내 정말 예쁘네", "정상훈, 아내한테 잘해야겠네", "정상훈, 10세 연하라니", "정상훈, 진짜 차이 많이 난다", "정상훈, 복 받았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상훈은 지난 11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양코치엔 칭따오 상표 등록을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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