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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출처 | 스포츠서울DB
김현주
[스포츠서울] 배우 김현주가 8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패션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현주는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4 KBS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김현주와 함께 작가상 시상자로 나선 KBS 이응진 본부장은 김현주에게 "매 주말마다 '가족끼리 왜이래'를 시청한다. 강심이 같은 좋은 남자 만나고 싶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현주는 "결혼은 이 작품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좋은 작품을 하다 보면 일상적인 것들을 놓치게 많다는 걸 새삼 깨닫는다"고 말했다.
특히 가슴라인 깊게 파인 순백의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아찔한 가슴골을 노출한 김현주는 소매 부분이 흘러내릴 듯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족끼리 왜 이래'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김현주는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이 수상을 많이 해서 더 기쁘다"라며 "가족 드라마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 자리에 가족들이 모두 와 주셔서 너무 좋다. 모든 배우들 너무 고맙다. 가족이 곁에 있어 줘서 너무 든든하다. 지금 지켜보고 있을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주, 하나도 안 늙었네", "김현주, 너무 아름답다", "김현주, 아찔하다", "김현주, 대박이야", "김현주, 너무 좋다", "김현주, 드레스 예쁘다", "김현주, 좀 야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주가 출연한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이 액션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형식의 2부작 프로그램이다. 김제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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