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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총리대행 "오늘 공무원연금개혁 마무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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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총리대행 "오늘 공무원연금개혁 마무리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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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생 관련 법안 하나라도 더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5.5.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5.5.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각 부처는 오늘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과 주요 법안 처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정부는 앞으로 공공과 노동, 교육, 금융개혁에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전력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국회는 이날 오후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지난 2일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를 통과한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최 대행은 또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민생 관련 법안들이 하나라도 (오늘 본회의를) 더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최 대행은 "어제(5일)가 어린이날이었고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 날(15일), 가정의 날(15일) 등 이달에 뜻깊은 기념일이 많이 있다"면서 "모든 부처는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운 분들의 사랑을 되새기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들을 보살피는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대행은 "가족여행이나 각종 행사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교통수송 등 소관 분야 안전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도 말했다.
ys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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