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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로키'로 유명한 톰 히들스턴이 영화 '브레이브하트' 속편에 캐스팅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3일(현지시각) 지난 1995년 멜 깁슨이 연출한 영화 '브레이브하트' 후속편에 톰 히들스턴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레이브하트' 후속편에 캐스팅 톰 히들스턴은 극중 스코틀랜드 왕 로버트 더 브루스를 연기할 예정이다.
'브레이브하트' 속편은 워킹타이틀이 제작에 나섰으며 '퍼펙트 센스' '영 아담'을 연출한 데이빗 맥켄지가 메가폰을 잡는다.
이 영화에는 톰 히들스턴 외에도 엠마 스톤, 잭 오코넬 등이 캐스팅 리스트에 오른 상태라고 알려졌다.
손화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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