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 합의안 도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일 “야당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재인 대표 본인이 지금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상당히 강경한 반대 입장으로 돌아서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회의에서 "문 대표가 합의된 시한 안에 제대로 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합의하지 않으면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하게 규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따.
이어 "야당이 결단을 내려야 하고 문 대표도 그동안 경제정당을 표방했고, 어제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한 걸음도 물러나지 않겠다'고 얘기했다"면서 "제대로 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합의된 시한 안에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문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회의에서 "문 대표가 합의된 시한 안에 제대로 된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합의하지 않으면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로 간주하고 강력하게 규탄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따.
이어 "야당이 결단을 내려야 하고 문 대표도 그동안 경제정당을 표방했고, 어제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한 걸음도 물러나지 않겠다'고 얘기했다"면서 "제대로 된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합의된 시한 안에 통과시키는 것이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문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유 원내대표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구획정위원회를 중앙선관위원회 산하에 두고 획정위가 만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가 수정할 수 없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한 것과 관련, "이 법안을 5월 6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조백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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