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3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무원연금 개혁 지연 공작이 지금 시작이 됐다고 보인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의원총회에서 “지금 이 시기에 우리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4·29 재·보선도 아니고 성완종 사건도 아니고 공무원연금 개혁의 성공이라고 여러 번 말한 적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은 어제(29일) 뜬금없이 공적연금 강화를 들고 나와서 (여야의) 4+4 회동이 결렬 되고, 개혁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며 “공무원연금 개혁을 지연시키려는 (야당의) 의도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국민과 약속한 합의시한(5월 2일)을 파기할 수도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며 “이것은 국민에 대한 약속을 어기는 정말 잘못된 행위”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의원총회에서 “지금 이 시기에 우리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4·29 재·보선도 아니고 성완종 사건도 아니고 공무원연금 개혁의 성공이라고 여러 번 말한 적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은 어제(29일) 뜬금없이 공적연금 강화를 들고 나와서 (여야의) 4+4 회동이 결렬 되고, 개혁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며 “공무원연금 개혁을 지연시키려는 (야당의) 의도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국민과 약속한 합의시한(5월 2일)을 파기할 수도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며 “이것은 국민에 대한 약속을 어기는 정말 잘못된 행위”라고 했다.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제도를 이대로 두면 막대한 빚더미로 다가올 미래의 우리 국민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는, ‘3등 국민’으로 살게 만드는 그러한 일을 지금 피하자는 것”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과 존경하는 문재인 대표께 국민을 위한 결단을 촉구드린다”고 했다.
[조백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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