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문재인 첫 대표연설
4월 임시국회가 오는 7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린다. 공무원연금 개혁,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7일), 경제 활성화 관련 법안 처리, 선거구 조정을 비롯한 선거제도 논의 등이 주요 쟁점이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새누리당에선 유승민 원내대표(8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선 문재인 대표(9일)가 한다. 두 사람 모두 국회 대표 연설은 처음이다.
이와 함께 13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선 세월호특별법 시행령과 무상 급식 문제, 개헌특위 설치, 사드(THADD)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달 23일과 30일, 5월 6일 등 총 세 차례 개최된다. 여당은 6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여당과 야당, 공무원노조 간 시각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처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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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새누리당에선 유승민 원내대표(8일), 새정치민주연합에선 문재인 대표(9일)가 한다. 두 사람 모두 국회 대표 연설은 처음이다.
이와 함께 13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선 세월호특별법 시행령과 무상 급식 문제, 개헌특위 설치, 사드(THADD)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달 23일과 30일, 5월 6일 등 총 세 차례 개최된다. 여당은 6일 본회의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여당과 야당, 공무원노조 간 시각차가 좁혀지지 않으면 처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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