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그린델발트 여행을 위한 최적의 호텔, '벨베데레'

엔스타일투어 쇼키스위스가 추천하는 융프라우 여행 ③

[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 기자]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스위스 그린데발트에 머문다면 천혜의 자연 속에서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그 중 그린델발트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벨베데레 호텔은 1906년 하우저 가문에 의해서 설립돼 가족경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4성급의 호텔이다.

총 5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객실 전망에 따라서 크게 웨터혼 뷰(Wetterhorn view)와 아이거 뷰(Eiger view)로 나뉘어져 원하는 뷰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거 뷰룸에서는 웅장한 아이거 북벽과 아기자기한 샬레들이 만드는 멋진 풍경을 객실에서 조망할 수 있어 우리나라 여행객에게 인기가 좋다.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가족과 같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고객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가족이 운영하는 호텔이기 때문에 몸에 배어있는 친절함이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다. 특히 호텔 복도의 벽면에는 이 호텔의 역사와 가족들의 사진이 전시돼 그동안의 모습들을 둘러볼 수 있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로비에는 따뜻한 벽난로와 아기자기한 옛날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린델발트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실내수영장과 스파, 자쿠지 그리고 사우나까지 고객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넓은 실내수영장과 실내 자쿠지, 36도의 수온을 유지하는 실외 자쿠지와 사우나 시설이 구비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융프라우 등반열차를 타고 하산하신 후 독특한 분위기의 자쿠지에서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어 여행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스파 시설도 갖추고 있어서 다양한 스타일의 뷰티 트리트먼트와 마사지도 받으실 수 있다.

벨베데레 호텔은 모든 객실에서 무료로 Wi-Fi 이용이 가능하며 기본 타입의 객실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밀리 룸도 보유하고 있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도 적합하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과 어린이 메뉴도 준비돼 있어 걱정 없는 가족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코를 고는 사람을 위한 스노링 룸(Snoring room)을 보유하고 있는데 넓은 객실 내부에 침실이 두개로 나뉘어 있어서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엔스타일투어의 스위스 전문여행 브랜드인 쇼키 스위스는 벨베데레 호텔 투숙 고객들을 위해 특전을 준비했다. 클래식 & 디럭스 룸 예약시 16세미만 어린이 최대 1명 무료숙박 또는 패밀리 스위트룸 예약시 어린이 최대 3명 무료숙박을 제공한다. 또 모든 여행객들을 위해 웰컴드링크와 객실 내 과일 및 스위스 초콜렛을 선물한다.

또 클래식 Wetterhorn 룸 예약시 클래식 Eiger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며 2박 이상 투숙 시 3코스 디너 20 CHF 할인쿠폰을 준다. 단, 예약 시점 및 투숙일에 따라 호텔의 사정에 따라 혜택이 변경 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02-578-5843/www.nstyletour.com)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