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남교육청,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행사 열어

노컷뉴스 경남CBS 최호영 기자
원문보기

경남교육청,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행사 열어

속보
"트럼프, 베네수엘라와 전쟁 배제하지 않아" NBC
[경남CBS 최호영 기자]


경남도교육청은 26일 천안함 용사 5주기를 맞아 다채로운 추모 행사를 열었다.

박종훈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창원시 진해구 고 한주호 준위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도교육청 현관에서는 '천안함 사진전'이 열렸다.

천안함 사건 발생부터 수사 과정, 결과, 교훈 등의 전반적인 내용이 스토리 텔링식으로 전시됐다.

또, 학교별로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교육이 실시됐다.


천안함 용사 출신 학교인 창원공고와 마산공고, 진주외고에서는 추모식이 별도로 열렸고, 학교와 기관 홈페이지에는 추모 팝업창과 배너도 설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천안함 사건의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학생들에게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평화교육과 통일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aac0421@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