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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태진아, 1975년 간통 논란 상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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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태진아, 1975년 간통 저질러 시사저널USA는 지난 17일 태진아의 간통 사건을 재조명했다./ 더팩트 DB


시사저널USA, 태진아 간통 사건 재조명

가수 태진아의 간통 사건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시사저널USA는 "태진아는 1975년 1월 27일 현대건설 사장 조성근의 아내 김보환(당시 47세)과 응암동의 모 여관에서 간통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시사저널USA는 "태진아의 간통 현장은 김보환의 남편 조성근과 형사들이 적발했으며, 이후 태진아를 구속시켰다"며 "당시 경찰은 태진아가 1974년 5월부터 8개월 동안 10여 차례 만날 때마다 80만~100만 원씩의 김보환에게 용돈을 받았다"는 내용을 기사에 담아냈다.

시사저널USA는 또 "태진아는 김보환과 조성근의 이혼 합의와 고소취하로 석방됐으며, 이 사건으로 결혼을 앞둔 김보환의 딸은 자살했다"며 "김보환의 남편 조성근은 현대건설 사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당시 부사장이었던 이명박이 사장 자리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태진아의 간통 사건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태진아, 간통죄로 구속됐었구나", "태진아, 실망스러운 과거를 갖고 있네", "태진아, 현대건설 사장 아내와 바람났었구나", "태진아, 씻어내고 싶은 과거겠다", "태진아, 세상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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