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투데이 문선호 기자]'SNL코리아'의 고정 크루 정상훈이 '양꼬치앤칭따오'라는 특파원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밤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6'에서는 정상훈이 '글로벌 위켄드 와이' 뉴스의 중국 특파원으로 출연해 각종 뉴스를 전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훈은 중국어 억양을 흉내 내며 말을 시작해 경상도 사투리로 뉴스를 전달해 현장에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중국어를 하는 척하면서도 내용을 모두 알아들을 수 있는 한국어 발음을 해 큰 웃음을 선사한 것이다.
진행을 맡은 김준현은 "요즘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양꼬치앤칭따오' 특파원"이라며 요즘 정상훈의 인기를 증언했다.
정상훈은 "공안당국의 강력한 규제로 발걸음이 딱 끊겼어요. 개미 한 마리도 없어요. 이 어떡하지, 장사도 안 되고. 우예 먹고 사나 그래가. 해운대...안 되지. 양꼬치앤칭따오"라는 말로 멘트를 마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선호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