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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누드 사진 유출 협박 사건 입 열다…'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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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누드 사진 유출 협박 사건 입 열다…'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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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배우 엠마 왓슨이 누드 사진 유출 협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엠마 왓슨은 최근 진행된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한 해커가 자신의 누드사진을 인터넷에 노출시키켔다고 협박한 사실을 밝혔다.

엠마 왓슨은 협박 전 UN 여성대사로 성 평등에 대한 연설을 했기 때문. 그는 "UN에서 연설한 직후 내 알몸사진을 내보내겠다는 협박이 웹사이트에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엠마 왓슨은 "당연히 장난인 줄 알았다. 난 누드사진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여성권리에 대해 말하자마자 협박 당했다"라면서 "정말 충격을 받았고 바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게 현실이라고 생각했다. 여성들은 위협받고 있다"고 분개했다.

박보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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