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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영민-광민, 편식 고친 군생활…"군대에서 편식? 말이 안 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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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영민-광민, 편식 고친 군생활…"군대에서 편식? 말이 안 돼"(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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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그룹 보이프렌드 '쌍둥이' 영민과 광민이 단번에 편식을 고친 이야기를 풀어냈다.

보이프렌드 영민과 광민은 최근 스포츠투데이와의 만남에서 최근 촬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 참여, 입대 당시를 회상했다.

영민은 "군대에서는 정말 모든 것이 다 맛있더라. 꾹꾹 담아서 정말 다 먹었다"라면서 "너무 맛있었다. 제육볶음이 정말 맛있었다"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광민은 "거기(군대)에서 편식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정말"이라며 덧붙였다.

보이프렌드의 멤버들은 이런 영민과 광민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에 영민은 "저는 군대에서 당근도 씹어 먹었다. 버섯도 먹었다"라면서 "남기는 음식이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동현과 현성은 "믿을 수 없다"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보이프렌드는 영민과 광민에 대해 "편식이 진짜 심하다. 당근이랑 버섯도 싫어하고 콩도 안먹는다"라면서 군대에서의 식사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영민은 다시 한 번 "정말 밥이 맛있었다. 싹싹 비웠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 쌍둥이' 영민과 광민이 속한 보이프렌드는 오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보이프렌드 인 원더랜드(BOYFRIEND IN WONDERLAN)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앞서 발매한 '너란 여자'(피터팬)와 '위치'(빨간 두건)에 이은 잔혹동화 콘셉트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차용했다.


타이틀곡 '바운스(BOUNCE)'는 히트 프로듀싱팀 스윗튠의 작품으로 갈팡질팡 확실한 선을 긋지 못하고 있는 여자에게 모든 마음을 쏟으며 고백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채로운 비트와 리듬은 높은 중독성으로 보이프렌드 만의 매력을 이끌어낸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앨범 발매에 앞서 5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바운스(BOUNCE)'의 첫 무대를 꾸민다. 또 영민과 광민이 촬영한 '진짜 사나이'는 현재 방송 중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끝난 후 방송한다.

박보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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