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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 우상 김연아 극찬 "스케이터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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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 우상 김연아 극찬 "스케이터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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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 우상 김연아 극찬 "스케이터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사진=오센

그레이시 골드, 우상 김연아 극찬 "스케이터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사진=오센


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그레이시 골드가 김연아를 언급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13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2.53, 프로그램 구성점수(PCS) 30.14를 받아 62.67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그레이시 골드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랜딩했으나 거리 계산 부족으로 펜스에 부딪힌데다 더블악셀 점프를 1회전으로 처리, 미야하라 사토코(일본 64.84점)에게 1위를 내줬다.

오센에 따르면 그레이시 골드는 이날 경기에 대해 "예상치 못한 실수였다. 더블 악셀처럼 간단한 점프에서 이런 실수를 한 것은 어리석었다"며 "프리스케이팅이 있으니 연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레이시 골드는 김연아에 관한 질문에서도 "김연아는 최고의 스케이터다"라며 "김연아는 항상 겸손하고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유지하는 선수다. 스케이터라면 누구나 일관된 모습을 유지하는 김연아를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앞서 그레이시 골드는 김연아를 자신의 우상으로 꼽으며 국내팬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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