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힐링캠프' 김종국, 계곡 같은 허리 공개..성유리 '감탄사 연발'

이데일리 강민정
원문보기

'힐링캠프' 김종국, 계곡 같은 허리 공개..성유리 '감탄사 연발'

서울맑음 / -3.9 °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김종국이 ‘계곡 같은 허리’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종국이 출연해 윤은혜 군 입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 가운데 김종국은 공익 근무 판정을 받은 계기가 된 ‘허리디스크’에 대해 언급하며 자연스럽게 허리를 보여주게 됐다.

이날 김종국은 “허리디스크 때문에 결혼을 안 한 것 아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그 허리와 그 허리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성유리가 “남성성에 자신없는 사람들이 운동에 집중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몸 좋은 사람들이 다 좋다. 좋을 수 밖에 없다”라고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종국은 이어 허리힘을 보여주기 위한 운동자세를 선보였고 바닥에 배를 엎드린 채 허리힘으로 버티는 동작을 보여줬다. 김종국의 탄탄한 등근육을 본 성유리는 “계곡이다. 물을 부어도 흐르겠다” “낚시해도 되겠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김종국은 허리와 관련해 “어려서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는데 성장판을 다쳐 지금까지 양쪽 다리의 길이가 다르다”며 “척추측만으로 허리에 무리가 오고 디스크가 심해져 재활운동에 집착할 수 밖에 없다”라는 속사정을 털어놨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