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여성이 요리사와 약혼을 하게 돼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세계 최고 뚱뚱한 여성'인 수잔나 에멘(33)이 파커 클락(35)란 요리사와 약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지가 보도했다.
그의 몸무게는 300kg에 달하지만 수잔나는 살을 더 찌워 가장 뚱뚱한 사람이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세계 최고 뚱뚱한 여성'인 수잔나 에멘(33)이 파커 클락(35)란 요리사와 약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지가 보도했다.
그의 몸무게는 300kg에 달하지만 수잔나는 살을 더 찌워 가장 뚱뚱한 사람이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수잔나는 "파커는 음식을 잘 만들고 난 잘 먹으니 우리는 그야말로 천생연분"이라며 "그가 만든 음식 중 스파게티가 가장 좋다"고 말했다.
현재 수잔나는 미국 아리조나 주 카사 그란데에서 남자친구인 파커와 함께 살고 있다.
파커는 "수잔나가 비만이라 걱정되지만 내가 만든 음식을 먹고 웃는 모습을 보는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뉴스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