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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가 2012년판 업그레이드 누드화보를 공개했다.
신화는 13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변함없는 우정과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화는 “아이돌 최초로 누드 화보집에 도전했다”며 당시 화제가 됐던 누드집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신화는 “한정판이었는데 완판됐다”고 얘기했고 실제로 방청객 중에는 신화의 누드집을 갖고 온 팬도 있었다.
‘승승장구’ 제작진은 신화의 누드화보 중 일부를 공개했다. 멤버들의 중요부위가 보이는 곳은 복숭아 그림으로 가리고 짐승돌 다운 강한 눈빛과 포즈만을 공개했다.
당시 화보집이 5명으로 이뤄진데 대해 신화는 “4집 때 앤디가 잠시 빠져 있었다. 그래서 5명이다”고 밝혔다.
이에 MC 탁재훈은 “우리가 합성해 드릴테니 지금이라도 해보라”며 “상반신부터 하자”고 말했다.
앤디는 수줍어하며 일어서 포즈를 취했고 제작진 측은 그런 앤디의 모습을 기존 화보에 합성, 5명이 모두 모인 새로운 화보집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아 저 누드집 때문에 친구랑 얼마나 싸웠는지” “나는 절교도 했다” “한 번 보는데 500원일 때도 있었다” “정말 신화창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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