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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가오리 특징, 지느러미 너비만 8미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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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가오리 특징, 지느러미 너비만 8미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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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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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가오리 특징, 지느러미 너비만 8미터 ‘대박’

만타가오리 특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머리지느러미의 길이가 폭의 두 배 정도 된다는 점이다.

만타가오리의 ‘만타’는 스페인어로 모포나 넓직한 숄을 의미한다. 몸의 길이보다 너비가 더 긴 특징에서 온 것이다. 이 가오리가 유영하는 모습이 마치 넓적한 모포가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여 붙여졌다.

만타가오리는 연골어류 홍어목에 속하는 대형 어종으로, 성체의 양쪽 지느러미 너비가 7~8미터이고 무게는 0.5~1.5톤에 이른다.

생긴 모양이나 덩치에 비해 성격은 온순하다. 눈은 측면에 있고 아가미는 복부에 위치해 있다.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으며 작은 새우보다 큰 먹이는 먹지 못한다. 머리지느러미는 헤엄 칠 때는 말려들지만 먹이를 먹을 때는 곧게 펴져 물길을 만드는데 이러한 동작으로 물속의 플랑크톤을 작은 새우를 걸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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