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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
이민기가 패션 화보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이민기와 여진구는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 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정신병원에서 조우한 스물다섯 청춘의 혈기왕성한 탈출극을 그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기는 퍼 트리밍 블랙 재킷을 입고 주근깨 메이크업을 해 개구진 느낌을 살려 눈길을 끌었다.
이민기의 짧은 머리와 장난기 어린 표정은 톰소여를 연상케 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민기는 "20대 마무리를 '내 심장을 쏴라'의 승민 캐릭터와 함께할 수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승민을 연기하며 배우로서 흔들리는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함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민기, 여진구와 함께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 및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M 이은기자 euniz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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