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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커리어 우먼! ‘안영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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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커리어 우먼! ‘안영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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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미생’ 캡처, 구호, 소다 / 스타일뉴스

▲ tvN 드라마 ‘미생’ 캡처, 구호, 소다 / 스타일뉴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드라마 '미생'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아쉬움이 커져가는 만큼 더욱 흥미 진진한 이야기로 연일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강소라의 드라마 속 패션은 연일 화제다. 안영이 오피스룩의 기본인 셔츠, 재킷, 팬츠, 스커트, 구두 아이템을 활용하여 매 회 깔끔한 룩을 연출한다. 블랙 컬러 의상으로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단점을 체형에 꼭 맞는 슈트를 착용해 보완했다.

드라마 초반에는 스커트 착장을 보여주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팬츠를 많이 입는 것을 알 수있다. 그녀의 패션 스타일은 곧 안영이 캐릭터 변화와 맞물린다. 치마를 입고 수동적이기만 하던 신입사원에서 팬츠로 갈아입고 점점 주체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도전적이고 당찬 여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장백기가 안영이에게 선물로 마음을 표현한 장면이 방송되었다. 이 장면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과연 장백기, 안영이 엘리트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앞으로 러브라인 전개가 기대된다.

지난 18회 방송에서 강소라가 착용한 블랙 재킷, 팬츠 착장은 깔끔한 현대적 클래식을 추구하는 구호의 슈트 라인이다. 커리어 우먼으로 대표되는 강소라의 오피스룩에 정점을 찍었다.여성 직장인들이 따라하고 싶은 세련된 오피스룩을 보여주었다.

같은 날 방송에서 장백기에게 선물 받은 구두는 소다의 제품이다. 단정한 디자인으로 오피스룩에 잘 어울리는 이 펌프스는 팬츠와 스커트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이다.


/ stnews@fnnews.com 이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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