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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루머 곤욕' 비, 법적 대응…김태희 혼전 순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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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루머 곤욕' 비, 법적 대응…김태희 혼전 순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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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법적 대응. 출처ㅣMnet

비 법적 대응

[스포츠서울] 비가 알몸 사진 루머에 대해 법적 대응을 밝힌 가운데 과거 김태희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13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겸 배우 비의 루머와 사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우 김태희가 휴대전화를 분실해 그의 연인 비의 사진이 유출됐다"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이 알몸으로 샤워하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사진 속 남성은 눈이 가려져 있어 누군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비라는 루머가 온라인상에 급격하게 퍼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사진 속 인물은 명백히 비가 아니다. 악의적인 명예훼손인 만큼 이 사진을 최초 유포한 자와 거짓 설명을 붙여 퍼나르는 자를 처벌해달라고 경찰에 고소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태희가 ‘2014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행사에 참석해 미모를 뽐냈다. 제공 | 오휘

그런 가운데 연인 김태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태희는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에서 여주인공을 맡았을 당시 한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천주교 신자여서 그런지 꽤 보수적인 편"이라며 "임신 중절과 혼전 성관계는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 법적 대응, 절대로 용서하지 마라!", "비 법적 대응, 비 잔뜩 화났을 듯", "비 법적 대응, 김태희까지 언급하다니! 충격", "비 법적 대응, 경악"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