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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비밀의 문' 윤소희(좌)·KBS2 새 수목극 '왕의 얼굴' 임수현./SBS(좌)·스타랩 제공 |
신인 배우 윤소희와 임수현이 사극에서 기생 역할로 신스틸러에 도전한다. 도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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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비밀의 문' 윤소희./SBS 제공 |
윤소희는 지난해 데뷔한 이후 '식샤를 합시다' '빅맨' '연애 말고 결혼'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 왔다.
SBS 월화극 '비밀의 문'으로 처음 사극에 도전하는 그는 10대 배우 김유정의 뒤를 이어 성인이 된 서지담을 연기한다. 아버지 서균(권해효)의 억울한 죽음 이후 진실을 믿고 정의를 쫓던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사는 기녀 빙애로 지난 14회부터 등장했다. 현재 세자 이선(이제훈)과 재회한 후 궁녀가 돼 신분을 속이고, 이선을 위협하는 무리로부터 그를 지키고 있다.
'비밀의 문'의 한 관계자는 "김유정이 보여줬던 서지담이 정의롭고 호기심 많은 소녀였다면 윤소희가 그려낼 서지담은 죽은 아버지를 향한 한을 가슴에 품은 의문스러운 여인"이라며 "이선과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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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수목극 '왕의 얼굴' 임수현./스타랩 제공 |
임수현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2 수목극 '왕의 얼굴'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해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데뷔한 뒤 '지성이면 감천' '감자별2013QR'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았다. 연극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에 도전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임수현은 '왕의 얼굴'에서 여주인공 김가희(조윤희)의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인 기생 송월 역을 맡았다. 송월은 요정 진주각을 주름 잡는 도도한 기녀다. 한양대학교 무용학과 출신다운 화려한 춤 실력으로 제작진의 시선을 사로잡아 송월 역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현의 독무는 작품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임수현은 "데뷔 후 끊임 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다"며 "기생 역할인 만큼 전공을 살려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효진 기자 jeonhj8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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