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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메이필드 호텔의 세컨드 브랜드 호텔인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녹색건축물 인증 최우수 등급인 ‘그린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7월 오픈한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은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객실에는 친환경 한국식 바닥 온수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열전도율을 높이고 빗물 재활용·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메이플레이스 동대문은 한국감정원 심사에서 △친환경인증제품 사용 여부 △오존층 보호를 위한 특정물질 사용금지 △자연환기성능 확보여부 △투숙객을 위한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충식 총지배인은 “메이플레이스 서울 동대문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환경을 생각해 건축한 호텔”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내·외국인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내 집처럼 편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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