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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와 런더너가 즐기는 누드 요가 효과는?

아시아투데이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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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와 런더너가 즐기는 누드 요가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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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유진 기자 = 뉴욕에 이어 런던에서 누드 요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5일 누드 요가의 인기는 뉴욕에서부터 시작돼 현재는 런던으로 옮겨지고 있다며 런던에 불고 있는 누드 요가 열풍에 대해 소개했다.

누드요가 수업의 런던지역 설립자 아네테(Annette)는 그녀가 몇 년전 누드 요가 수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매체를 통해 밝혔다.

그는 “수업에 참여한 사람들의 소감은 대부분 긍정적”이라며 “그들에게서 받은 메시지는 나를 기쁘게 하고 보람되게 했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옷을 입지 않음으로써 심리적 해방감을 주고, 공기와 직접 접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며 “자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체중과 같은 컴플렉스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도 허벅지에 상처가 있고, 셀롤라이트와 지방이 있다. 하지만 나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왜냐하면 정상적이고 건강한 몸을 갖고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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