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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글로벌 유저가 선택한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한국 출시

매경게임진 임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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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글로벌 유저가 선택한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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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서비스 중인 인기 모바일게임 '라인 디즈니 썸썸'을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인 디즈니 썸썸'은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3매칭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 등 스테이지를 완료할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일본에서는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라는 이름으로 출시돼 나흘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세계적으로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메신저 '라인'을 서비스하는 라인이 퍼블리싱하고 디즈니 감수를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의 일본 지사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했다. 라인 계정과 연동돼 이용자들은 라인에 등록된 친구들과 랭킹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30일까지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 30명을 추첨해 디즈니 캐릭터 상품과 썸썸인형이 담긴 럭키박스를 제공하고 SNS를 통해 디즈니 썸썸을 알리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6,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게임코인 3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디즈니측은 “’라인 디즈니 썸썸’은 디즈니의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캐릭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 방식 등이 접목된 특별한 게임”이라며 “해외에서 이미 그 인기가 입증된 만큼 한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사인 라인측도 “라인 디즈니 썸썸은 익숙한 게임 방식과 귀여운 캐릭터로 가득찬, 친구들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캐쥬얼 게임”이라며 “앞으로 라인 친구들과 라인 디즈니 썸썸을 즐기는 이용자가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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