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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근생 및 업무시설 갖춘 원희캐슬삼성
경기 동탄신도시 실리콘밸리 중심에 ‘원희캐슬삼성’이 분양 중이다.
동탄은 삼성전자 나노 시티(Nano City)가 있으며 삼성 화성캠퍼스, 기흥캠퍼스, DSR타워, 삼성전자연수원, 삼성종합기술원 등 반도체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들이 입점해 소위 ‘삼성특수’를 누리는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약 30만명의 삽성반도체 및 협력업체 종사자들 외에도 약 2만여명의 인근 IT단지와 100여개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주변 IT 단지에는 약 100여개 IT업체들이 입주하며 다우케미컬 R&D, 나앤나, 한국쓰리엠 기술연구소, 두산중공업 원자력 I&C 동탄공장, 신흥합섬, 창성텍, 바이오노트, 삼영씨오텍, 서한기술연구소, 신한전기, 서일이앤앰, 피에스케이, 이지스, 씨텍, 에스에스원, 에이펫, 디오텍, 한국야스카와전기, 아이엠, CSE, ETH, 대부, 파트론, 이엠넥스, 디앤씨앤지니어링, 제이앤비이엔지, 바텍S&C, 예스맥,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동경일렉트론 코리아화성사업장, 디스텍, 한국도로전산, SK브로드밴드, 바텍 등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대비 10% 가량 상승한 올해 13조5,000억원의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 계획에 힘입어 이러한 배후수요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연구∙개발 인력은 이미 지난해 약 2만3,000명에서 약 6만명으로 증가한 바 있으며 투자 계획에 따라 증가하는 인력도 6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올해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완공된 수원사업장 내 모바일연구소를 포함해 총 세 곳의 대규모 연구소 및 연구단지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 중 하나인 ‘삼성 DSR타워’는 2개 동, 지하 5층~지상 28층, 연면적 32만9,948㎡의 대규모로 조성됐다.
삼성 DSR타워는 삼성반도체 기흥캠퍼스와 화성캠퍼스 사이에 입지했으며 반도체 부품, 시스템 LSI, 디스플레이 등에 총 1만여명이 상주하며 부품사업의 콘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 DSR타워 바로 옆 코너 부지에 ‘원희캐슬삼성’이 오는 6월 완공 예정을 앞둬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희캐슬삼성은 지하 4층~지하10층, 연면적 27,069㎡의 대형 근생∙업무시설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3층은 전문식당가, 스트리트형 카페, 로드숍, 판매시설로 업종의 다양성을 갖춘다. 지상 4층~10층은 인텔리전트 오피스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IT인프라에 특화된 프리미엄 입지에 세워지는 원희캐슬삼성은 초대형 근생∙업무시설로 현재 인기리 분양 중이다”며 “풀옵션 인테리어 사무실로 대형 컨퍼런스 룸을 활용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회의실은 물론 풀옵션 탕비실과 디자인금고 및 서고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시설 없이도 업무에 필요한 모든 시설들이 지원돼 투자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 면에서는 삼성 동탄간 GTX 사업이 확정되며 오는 2015년에는 KTX 동탄역이 완공 예정이다.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이 예정돼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도 근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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