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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화면 캡처 |
블라디미르 푸틴(61) 러시아 대통령이 부인 류드밀라 푸티나(56)와 이혼하면서, 푸틴 대통령과 염문설이 나돌고 있는 러시아 리듬체조 영웅 알리나 카바예바(30)에게 세간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2일(현지시각) 푸틴 대통령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이혼이 최종 마무리됐다”며 “류드밀라와 30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을 공식 마감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과 부인 류드밀라는 지난해 6월 국영방송에 출연해 이혼을 선언한 바 있었다. 이 둘은 1983년 결혼했으나, 푸틴이 바람을 핀다는 각종 염문설이 끊이지 않으면서 불화에 시달려 왔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소치동계올림픽 성화 주자였던 러시아 리듬체조 영웅 알리나 카바예바와의 결합설이 나돌고 있다.
네티즌은 “알리나 카바예바, 푸틴과 결혼하나”, “알리나 카바예바, 새로운 러시아의 영부인?” “알리나 카바예바, 권력의 정점에 서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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