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렛츠고(Let's Go)' 4번째 개정판 출시

(서울=연합뉴스) 옥스포드 영어교재 국내 독점공급사인 이퍼블릭(대표 유성권)은 초등학생 영어회화 교재 '렛츠고(Let's Go)'의 4번째 개정판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렛츠고'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가 1992년 처음 출간한 이래 중남미, 아시아 등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회화교재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만 매년 100만부 이상 판매되고 있다.

단순한 독해 암기식 학습이 아닌 노래, 율동 등 움직임과 소리를 통해 두뇌를 자극해 자연스럽게 '살아있는 영어'를 습득하게 해 준다.

파닉스(Phonics)와 읽기(Reading) 요소를 강화하고 커뮤니케이션 게임을 통한 반복학습으로 핵심문장 습득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 한층 밝고 경쾌해진 캐릭터들과 지루함을 덜어주는 서체, 재즈 챈트의 창시자인 캐럴린 그레이엄의 아름다운 노래와 챈트가 학습효과를 더해준다.

교사용 가이드북에 포함된 CD-ROM에는 다양한 테스트가 수록돼 있어 학생의 학습 성취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수업환경에 맞춰 학생용 교재·워크북의 e-Book 버전과 오디오, 액티비티 등 다양한 수업자료를 수록한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옥스포드 아이툴즈(iTools)'도 판매 중이다.

이퍼블릭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집에서 온라인으로 복습, 테스트할 수 있고 선생님도 온라인 상에서 학생의 학습진도를 관리할 수 있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기능이 수록된 디지털 워크북을 출시할 예정이다.

'렛츠고' 4번째 개정판은 전국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englishplus.co.kr)를 참조하거나 잉글리쉬플러스 목동점으로 문의(☎02-2647-513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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