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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의 다리 길이가 113c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의 웬만한 스타킹은 맞는 게 없어 최여진의 다리를 제대로 감싸지도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여진은 케이블 채널 '서인영의 스타뷰티쇼 시즌3'에 출연해 "초등학교 6학년 때 키가 168이었다"며 "맞는 팬티스타킹 사이즈가 없다"고 했다.
팬티스타킹을 입어도 다리길이가 맞지 않아 팬티스타킹이라는 단어가 무색해버릴 정도의 다리길이라는 뜻이었다.
실제 직접 다리길이를 방송에서 측정해본 결과 최여진의 다리 길이는 113cm로 나타났다.
타고난 몸매라는 주위 찬사에 최여진은 "미친 관리만이 살길"이라며 "조금이라도 살이 찔 것 같은 음식은 무조건 아침에 먹고 운동은 밥 먹듯이 한다"고 밝혔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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