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놓친 나나, 졸업사진 보니…“2위도 아깝네”

나나 졸업사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놓친 나나, 졸업사진 보니…“2위도 아깝네”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38)가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에 오른데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2위에 올라 화제다.

24일(한국시각) 미국 유명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는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 마리옹 꼬띠아르는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인셉션’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부인 역으로 알려져 있다. 1975년생인 그녀는 1993년 TV 시리즈 '하이랜더'로 데뷔해 프랑스는 물론 헐리우드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러스트 앤 본', '미드나잇 인 파리',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 개봉한 '라비앙 로즈'로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2위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선정돼 화제가 됐다. 나나는 이 조사가 실시된 1999년 이래 한국 연예인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는 나나와 함께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9위,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14위, 소녀시대 제시카가 20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마리옹 꼬띠아르에 이어 2위에 오른 나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나나 올라가도 되겠는데?”,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아니지만 나나 2위에 오른 것도 대단하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 나나 졸업사진 보니 의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