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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057명과 성관계’ 女성인배우 사진이 뉴스채널 SNS에… “해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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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057명과 성관계’ 女성인배우 사진이 뉴스채널 SNS에… “해킹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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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BC 페북 대문에 보니 블루 걸려
몇 분 만에 삭제하더니 댓글 기능 차단


27일 호주 공영방송 ABC뉴스 페이스북에 성인물 배우들의 사진이 올라왔다가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은 ABC뉴스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국 출신 유명 성인물 배우 보니 블루(왼쪽)와 릴리 필립스(오른쪽) 사진(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호주 ABC뉴스 페이스북 캡처

27일 호주 공영방송 ABC뉴스 페이스북에 성인물 배우들의 사진이 올라왔다가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사진은 ABC뉴스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국 출신 유명 성인물 배우 보니 블루(왼쪽)와 릴리 필립스(오른쪽) 사진(사진 일부 모자이크 처리함). 호주 ABC뉴스 페이스북 캡처


호주 공영방송 ABC뉴스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SNS)에 유명 성인물 배우의 선정적인 사진 등이 올라왔다가 삭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27일 스카이뉴스,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쯤 ABC뉴스 페이스북 계정에는 ‘이상한 사진’ 3장이 올라왔다.

우선 계정 상단 ‘대문 이미지’로 올라온 첫 번째 사진엔 영국의 성인물 배우 보니 블루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채 바닥에 쪼그려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마에는 흰색 액체로 보니 블루라고 쓰여 있었다.

보니 블루는 지난해에 12시간 동안 1057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했다며 이 분야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해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2024년 11월엔 “성관계를 할 갓 성인이 된 소년들을 찾는다”는 내용의 영상을 통해 호주 방문 계획을 밝혔다가 호주 입국 비자가 취소된 전력이 있다.

별개의 게시물에는 또 다른 영국 출신 성인물 배우인 릴리 필립스가 가슴 부위가 푹 파인 옷을 입은 채 웃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또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기다린 소시지빵을 입에 넣고 베어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들은 업로드된 지 몇 분 만에 빠르게 삭제됐다.


그러나 호주 네티즌들은 그 직후 올라온 백상아리 출몰 소식을 담은 뉴스 게시물에 “보니는 어디로 갔나”, “보니가 ABC뉴스에 출연했다” 등 댓글을 달았다. 이에 ABC뉴스 측은 자사 페이스북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ABC뉴스 측은 이와 관련, 페이스북 담당 직원 계정이 해킹당한 후 문제의 사진들이 게시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접근 권한을 신속하게 확보한 뒤 게시물을 삭제했으며, 보안을 강화히 위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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