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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아내 이아영 "좋은 사람인데 왜"…전처 폭행 논란에도 찐사랑('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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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아내 이아영 "좋은 사람인데 왜"…전처 폭행 논란에도 찐사랑('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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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류시원의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 씨가 남편과의 연애,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류시원·이아영 부부와 윤정수 ·원진서(원자현) 부부가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류시원은 최근 방송을 통해 결혼 6년 만에 19살 연하인 수학 강사 아내를 공개했다. 류시원은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다"며 조심스럽게 윤정수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지게 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류시원 아내 이아영은 "이전에도 남편이 방송에 나가면 사람들의 반응에 저도 모르게 신경을 쓰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와이프의 입장으로 옆에서 봤을 때, 이런 사람이 아닌데. 너무 좋은 사람이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남편을 안 좋게 이야기할까"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지난 19일 방송분에서 류시원·이아영 부부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류시원은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아영의 모습에 반해 연락처를 물어봤고, 이후 류시원의 고백으로 둘은 교제하게 됐다고.

하지만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류시원은 44살, 아내는 25살이었다. 류시원은 19살이라는 나이 차이와 이혼 경험으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만나자고 했다"고. 연애만 생각했던 류시원은 이아영에게 "결혼 생각 없다"고 계속 이야기했고, 이아영은 "미래가 없는 이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게 맞을까"라고 생각해 둘은 결국 이별하게 됐다.


헤어진 후에도 가끔 서로 안부를 물어볼 정도로 잘 지냈다는 두 사람. 이별 3년째에 류시원은 이아영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밥 한번 먹자"고 만남을 제안했고, 다시 만난 자리에서 "다시 만나자"고 고백했다. 이아영은 "사귀자고 할 거 같았는데, 예상대로 사귀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이 친구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더라. 그날 집 앞에 데려다 주면서 3년 만에 만났는데 다시 만나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이아영의 집에서는 딸과 류시원의 연애를 알게 됐다. 이아영 어머니는 처음에 류시원을 반대했다고. 이아영은 "남편을 옆에서 지켜보고 알지 않는 이상, 기사로 사람을 판단하게 되는데, 엄마도 남편을 기사로 접하고 '내 딸이 이런 사람과 결혼한다니'라며 많이 놀라셨다"고 전했다. 이어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며 "남편도 엄마를 찾아뵙고 진심으로 인사드렸다"고 밝혔다. 둘의 설득에 어머니는 결국 결혼을 허락했다고 한다.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해 2011년 첫째 딸을 낳았고, 2015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딸의 양육권은 전처가 가지고 있다. 류시원은 2020년 현재 아내와 재혼했고, 시험관 시술 끝에 2024년 딸을 얻었다.


류시원은 과거 이혼 소송 중 폭행, 위치추적, 협박 등 혐의로 법정 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류시원은 반박하며 전처를 무고와 사기로 맞고소했다. 다만 류시원은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