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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착공 위한 TF 회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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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착공 위한 TF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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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경북 포항시는 남구 오천읍 광명산업단지에 들어설 ‘글로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패스트트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회의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도시계획과와 건축디자인과 등 16개 관련 부서와 남부소방서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절차를 전면 재검토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단지계획 변경, 입주 승인, 건축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이달 말까지 완료하고 3월 중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또 기존 건축물과 심의 대상 건축물은 3월 안에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

AI데이터센터 운영에 핵심적인 전력공급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전력계통영향평가(기술평가)를 마쳤으며, 같은 달 접수한 비기술평가가 이달 말 끝나면 2월 중 한국전력과 사업자 간 전기사용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AI데이터센터는 오천읍 광명리 일원 10만㎡ 부지 중 4만7000㎡를 1단계로 조성해 40메가와트(MW)급 규모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 상황에 따라 단계별 확장과 고도화를 추진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AI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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