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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정철원 아내, 결혼식 40일 만에 파경 암시?…"롯데 스프링캠프 출국일인데" 파장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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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정철원 아내, 결혼식 40일 만에 파경 암시?…"롯데 스프링캠프 출국일인데" 파장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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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이 새 시즌 대비를 알리는 스프링캠프 출국 직전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정철원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김지연씨가 지난 24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남편의 사생활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씨가 이혼까지 암시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철원을 비롯한 롯데 선수단은 25일 김해공항을 통해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대만 타이난으로 출국했다. 이번 캠프에는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야수 9명, 외야수 7명 등 총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안 그래도 마무리 투수 김원중이 차량 전소 사고 피해를 입어 캠프 합류가 늦춰진 마당에 김씨가 폭로로 인해 롯데 팬들은 더욱 뒤숭숭한 출국길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아내 김씨는 2018년 TV 연애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한 유명한 인플루언서다.


지난해 8월 첫 아들을 낳은 둘은 지난달 14일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면서 세간의 시선을 모았다.



그런데 결혼식 40여일 만에 부부생활에 대한 작심 토로를 한 것이다.

김씨는 "그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고립된 상태였다. 참는 게 익숙해져 내가 망가진 줄도 몰랐다"고 심경을 토로하더니 "맞벌이임에도 집안일과 육아를 홀로 감당했고, 경기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 원인이 나에게 있다는 비난을 들었다", "작년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했다. 아들 돌반지, 팔찌 녹인것에 500~600만원 보태 10돈짜리 금목걸이를 했다"는 등 정철원을 비난하고 자신이 생활비를 충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는 아직까진 김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김씨는 더 나아가 정철원이 아이 양육권을 위한 소송까지 걸었다고 했다. 김씨는 "남편이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가져가겠다는 소송을 걸어왔다. 아이를 위해 엄마로서 더는 참을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밝혔다.

내용만 놓고 보면 심각한 수준이다.


개인의 사생활이라고는 하지만 정철원이 롯데의 핵심 불펜 투수 중 한 명이다보니 구단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롯데팬들은 이번 김씨의 폭로를 보면서 2년 전 일을 떠올리고 있다. 당시에도 역할 막중한 투수 한 명이 사생활 문제로 스프링캠프 도중 부인과 갈등 빚는 모습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내용으로 주요 선수의 사생활 문제가 터지면서 롯데 구단이나 팬들도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