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박나래 '주사 이모' 이씨 "그알, 팩트 없이 가십거리…그만 괴롭히라고"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원문보기

박나래 '주사 이모' 이씨 "그알, 팩트 없이 가십거리…그만 괴롭히라고"

속보
별세한 이해찬 전 총리, 내일 밤 한국으로 운구
24일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캡처

24일 방송한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 캡처



방송인 박나래에게 약물과 주사를 투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씨가 어제(24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편을 비난했다.

이씨는 방송 직후인 25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그것이 알고 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 '궁금한 Y'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버전… 분명 남편하고 대화를 인터뷰한 것처럼 짜집기(짜깁기)하지 말라고 했는데 , 또 '몰카' 써서 악마의 편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 아니라고 하니 그건 또 '의사'라고 자막 처리 수정하고, 12월 한 달 내내 전화, 문자, 집으로 매주 찾아오시더니,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괴롭히고, 온 집안을 뒤집어 놓고 경찰까지 출동하게 하더니"라고 썼다.

방송에도 등장한 유서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이씨는 "그만 괴롭히라고 당신들 때문에 1월 1일 충격으로 자살까지 했었다고, 남편이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유서까지 보내준 걸 또 이용해서 방송에 내보내다니…"라며 "PD!!!!!! 당신이 한 행동은……!!! 죽다 겨우 살아난 사람의 부탁을 또 시청자의 알 권리라고 포장해서 방송을 이용한 당신은 살인자야!!!!"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병원 진단서로 보이는 문서도 함께 올린 이씨는 "#CRPS(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 환자들의 고통을 알기나 해? 난치병에 영구장애 판정까지 받은 나에게 멀쩡하다고?"라고 전했다. 해당 문서에는 이씨가 복용한 약 종류와 자살을 시도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또 다른 글에서는 '꽈추형' 홍성우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첨부한 후, "'그것이 알고 싶다' 정O원 PD님~!! 제가 분명히 제 의견 충분히 전달드렸습니다. 시청률 욕심에 저에 대한 허위 사실 및 남편과의 통화 내용을 인터뷰한 것처럼 방영할 시 법적 예고 분명히 드렸습니다. PD님께서는 시말서 한 장으로 끝나겠지만, 저에게는 지켜야 될 가족이 있다고 분명 말씀드렸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24일 '주사 이모 스캔들 - 그들은 어떻게 주사기를 쥐었나' 편을 방송했다. 박나래, 키 등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불법 의료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진 이씨 이야기를 전하며, 이씨 남편과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이씨의 남편 A씨는 "기범(샤이니 키 본명)이든 나래든 (이씨가) 의사인 줄 알았다고 한 건 정말 X구라"라며 본인 집안이 정치를 해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사장과 친분이 있어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을 병원에서 만난 게 아니고, 그들에게 경제적 이득을 취한 것도 아니기에 "배신감이 크다"라고 밝혔다.

또한 A씨는 이씨가 'CRPS'를 앓고 있어 이씨가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진짜 주사 이모'는 따로 있다. 우리나라 엔터테인먼트(회사)에 관리하는 주사 이모가 없을 것 같냐"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