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승주가 새로운 직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지상렬의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에는 "이 5가지면 불륜 10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상렬은 후배 개그맨 이승주를 찾아갔다. 이승주는 SBS 인기 예능 '웃찾사'에서 활약한 개그맨으로 지난 2006년 SBS 공채 8기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불륜잡는 헌터 공룡아빠' 채널을 운영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 |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승주가 새로운 직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지상렬의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에는 "이 5가지면 불륜 10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상렬은 후배 개그맨 이승주를 찾아갔다. 이승주는 SBS 인기 예능 '웃찾사'에서 활약한 개그맨으로 지난 2006년 SBS 공채 8기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구독자 17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불륜잡는 헌터 공룡아빠'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상렬이 근황을 묻자 "개그맨에 대한 피가 있다면 지금은 대한민국 불륜 박멸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제가 불륜 피해자다"고 밝혔다. 이승주는 탐정이라는 제2의 직업을 갖게 됐다며 "정식 탐정 라이선스를 취득해 합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민간조사단'으로 불렸던 직업이 현재는 제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 |
그가 이 길을 택하게 된 배경에는 개인적인 아픔이 있었다. 이승주는 "결혼 11년 만에 아내의 외도로 인생이 망가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들이 틱장애를 앓아 가족과 함께 충북 괴산으로 내려갔고, 이후 아내가 부동산에 취업하면서 외도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카드 사용이 늘고, 외출이 잦아지는 아내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했지만, 오히려 의처증이라는 말을 들으며 큰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결국 위치 추적 앱을 통해 외도 사실을 확인하면서, 극심한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지상렬의 대리운전' |
이승주는 "6번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지만, 부모님과 아이들이 우는 모습을 보고 다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자녀들이었다. 그는 "낮에는 택배 일을 하고, 밤에는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유지했고,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키웠다"며 "아들과 딸을 혼자 키우며 버텼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현재 아들은 고등학교 2학년, 딸은 중학교 3학년이 됐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