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멜라니아' 30일 개봉
트럼프 2기 취임식 앞둔 20일 담아
트럼프 2기 취임식 앞둔 20일 담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둔의 영부인'으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다큐멘터리 영화 개봉을 앞두고 대외 홍보에 직접 나섰다.
멜라니아 여사는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다큐 영화 '멜라니아' 비공개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공식 개봉 전의 첫 상영회다. 멜라니아 여사의 외부 고문이자 영화를 제작한 마크 베크만은 전날 백악관 시사회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멜라니아'는 오는 30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 전 멜라니아 여사는 홍보 일정에 줄줄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일 먼저 오는 28일 뉴욕 증권거래소 개장 벨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개봉 전날인 29일에는 최근 명칭을 바꾼 워싱턴DC의 대표 공연장 '트럼프-케네디 센터(옛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정식 시사회에도 참석한다. 시사회는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등 미국 주요 도시 극장에서도 열리며 영화 제작에 참여한 아마존 임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멜라니아 여사는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다큐 영화 '멜라니아' 비공개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공식 개봉 전의 첫 상영회다. 멜라니아 여사의 외부 고문이자 영화를 제작한 마크 베크만은 전날 백악관 시사회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가족, 지인들과 함께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시 지하철역에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 포스터가 붙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멜라니아'는 오는 30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 전 멜라니아 여사는 홍보 일정에 줄줄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일 먼저 오는 28일 뉴욕 증권거래소 개장 벨 행사에 참석한다. 이어 개봉 전날인 29일에는 최근 명칭을 바꾼 워싱턴DC의 대표 공연장 '트럼프-케네디 센터(옛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정식 시사회에도 참석한다. 시사회는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등 미국 주요 도시 극장에서도 열리며 영화 제작에 참여한 아마존 임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취임식을 앞둔 지난해 1월 당시 멜라니아 여사의 20일간 모습을 보여준다. 연출과 제작 과정에서 멜라니아 본인이 참여했고, 아마존 자회사 MGM 스튜디오가 대규모 투자했다. MGM 스튜디오는 영화 제작을 위해 베크만과 약 4000만 달러(약 581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계약금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의 몫이 70% 이상인 약 400억원이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로이터연합뉴스 |
영화는 현직 영부인의 하루를 밀착 조명한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으나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 운동으로 퇴출당했던 브렛 래트너 감독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 일부 매체는 이 영화에 대해 제작과 홍보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됐음에도 흥행 성적 전망이 어둡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미국 외에도 한국,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개봉한다. 멜라니아 여사는 위탁 가정 아동 등을 포함해 자신의 주요 관심사를 다룬 후속 다큐멘터리를 올해 말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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