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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또 부상이다. 이번에는 중원에 문제가 생겼다.
영국 'BBC'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루카스 베리발(20, 토트넘)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최대 3개월 결장이 우려된다"라고 보도했다.
베리발은 지난 22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2-0 승)에서 발목을 다쳤다. 후반전에도 경기를 이어가려 했으나 결국 교체 아웃됐다.
BBC에 따르면 토트넘 의료진은 아직 최종 진단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다만 초기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할 때, 최악의 경우 약 3개월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베리발의 부상 시나리오 중 가장 비관적인 전망이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은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인 복귀 시점을 언급하지 않았다. 구단 역시 부상 정도에 대해 공식 발표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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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발의 이탈은 프랑크 감독에게 적잖은 타격이다. 베리발은 2024년 2월 토트넘에 합류한 뒤 이번 시즌 공식전 26경기에 출전하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돼 왔다.
토트넘의 부상자 명단은 이미 포화 상태다.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모하메드 쿠두스, 데얀 쿨루셉스키, 벤 데이비스가 장기 결장 중이며, 히샬리송은 허벅지 부상으로 약 6주 후 복귀가 예상된다. 주앙 팔리냐 역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프리미어리그 14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시즌 중반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또 하나의 전력 공백을 떠안게 됐다. 베리발의 정확한 이탈 기간이 언제 확정될지, 토트넘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