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뮤직뱅크'에서 지난주 1위 후보팀 이름과 곡 제목의 자막이 노출되는 자막 송출 오류가 발생했다. 제작진은 "제작 과정 전반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2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엔하이픈 '나이프(Knife)'와 알파드라이브원 '프릭 알람(FREAK ALARM)'이 1위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방송 말미 점수를 집계하는 화면에서 엔하이픈과 알파드라이브원 대신 아이덴티티와 에이핑크로 표기돼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대해 '뮤직뱅크' 제작진은 "오늘 방송된 뮤직뱅크 K-차트 1위 발표 과정에서 자막 송출 오류로 인해 지난주 후보팀 이름과 곡 제목의 자막이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과 아티스트, 팬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반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상세 점수는 오늘(23일) 방송된 점수와 동일하다. 제작진은 "1277회 뮤직뱅크 K-차트 1위는 'ALPHA DRIVE ONE - FREAK ALARM'이다"라고 전했다.
1위를 차지한 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2일 데뷔 이후 첫 지상파 1위를 거머쥐었다.
알파드라이브원 리오는 "1위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준서는 "저희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고 힘써주시는데 보답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하 '뮤직뱅크' 제작진 입장 전문.
오늘 방송된 뮤직뱅크 K-차트 1위 발표 과정에서 자막 송출 오류로 인해 지난주 후보팀 이름과 곡 제목의 자막이 노출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과 아티스트,
팬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과정 전반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겠습니다.
상세 점수는 오늘 방송된 점수와 동일합니다.
1277회
뮤직뱅크 K-차트 1위는
ALPHA DRIVE ONE - FREAK ALARM
입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