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즐겨보는 예능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김연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연아는 "어렸을 때부터 방송 노출이 많다 보니까 부담이 됐나 보다. 이후에는 잘 안 나가게 됐는데 선배님께서 콜을 하서 이건 나가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워낙 재밌게 하시니까 저도 기대가 돼서 나왔다"면서 김연경과 만난 이유를 밝혔다.
수면 패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김연아는 "언제부터 이랬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빨리 잠에 못 드는 스타일이다. 잠드는 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잠귀도 밝아서 자주 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고 있다 보니 일이 없으면 여유 부리다가 늦게 자게 되더라"라며 "특별하게 뭘 하는 건 아닌데 잠이 안 오니까 TV나 릴스로 시간을 때우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연경이 "최근 자주 본 것이 있냐"고 묻자 김연아는 "(알고리즘에) 뜨는 건 자주 보는데 제가 강아지를 좋아한다. 자주 보는 강아지들이 여러 마리 있다. 그런 걸 보고 대리만족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나는 솔로' 이런 거다. 오랜 시청자"라며 "'이혼숙려캠프'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연경은 "내가 봤을 때 안 좋아하는 여자들 없다. 남자들은 다 싫어하면서 '그런 거 왜 보냐. 다 대본이다' 이러는데 나는 그거 울면서 본다"고 맞장구를 쳤다. 김연아는 "제가 웬만하면 본방을 보는데 다음날 스케줄 있으면 안 본다. 눈물 날 때가 많은데 그럼 붓지 않냐"고 털어놨다.
1995년생 김연아는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5년간의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다.
사진=MHN DB,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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