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임세빈 기자) 방송인 랄랄이 73kg이 된 근황을 가감 없이 드러낸 '투턱 셀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이어트와 외모 기준에 대한 솔직한 메시지로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랄랄은 23일 자신의 계정에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각도로 촬영한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헝클어진 머리, 메이크업과 보정 없는 얼굴, 각도 때문에 도드라진 볼살과 투턱까지 그대로 담긴 사진이다.
사진에는 "운동 왜 해야 돼", "살 왜 빼야 돼", "운동 안 해도 건강하면 안 돼", "아 너무 싫어"라고 적혀 있어 다이어트를 둘러싼 압박에 대한 피로감을 드러냈다.
앞서 랄랄은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중 73.2kg, 체지방과 내장지방 수치가 높게 나와 '비만'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100점 만점에 65점이 적힌 검사지를 직접 공개하며 기분이 복잡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번 셀카 역시 체중 변화 이후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그대로 보여줬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투턱 셀카 용기있고 좋다", "나도 맨날 저 생각 하는데 말 다 해줬다", "외모 강박 너무 심한 세상에서 이런 셀카 보기 좋다" 등 응원과 공감의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건강만 괜찮다면 꼭 살을 빼야 하냐", "다이어트 압박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의견을 남기며 랄랄의 글에 힘을 보탰다.
한편, 랄랄은 지난 2024년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 결혼 생활, 육아와 몸에 대한 고민 등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랄랄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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