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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첫 식당형 노인일자리 ‘남문불백’ 개소…1월 26일 본격 운영

쿠키뉴스 강종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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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첫 식당형 노인일자리 ‘남문불백’ 개소…1월 26일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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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지역 역사성을 담은 첫 식당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출범시키며 노인일자리 모델 다변화에 나섰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오는 26일부터 의창구 읍성로34번길 17-10에서 창원의 첫 식당형 노인일자리 사업단 ‘남문불백’을 본격 운영한다.

‘남문불백’은 조선시대 창원읍성의 남문에서 이름을 따온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니어클럽이 공동 주관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식당 운영에 나서 건강하고 정성 어린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도 함께 도모한다.

창원시는 정식 개소에 앞선 23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단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소를 축하했다. 시는 남문불백이 단순한 식당을 넘어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자립형 일자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남문불백은 창원의 첫 식당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정서적·경제적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창원읍성 남문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이 공간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간담회…2026년 사업 조기정착 논의

경남농협이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조기정착을 위해 현장 실무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23일 함양군조공법인에서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와 함께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선정된 농협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남지역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2025년 2개소에서 2026년 6개소로 확대된다. 대상 농협은 동거창농협, 북부농협, 남밀양농협, 부곡농협, 지리산청학농협, 함양군조공법인이다. 경남농협은 사업 확대에 따른 운영 경험 공유와 실무자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함양군조공법인의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주요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놓고 실무자 간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업인의 인력 부담을 덜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농업인을 지원하고, 동심협력을 통해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 확대 운영…임산부·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NH농협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담창구를 확대 개편해 이용 대상을 넓힌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권동현)는 오는 26일부터 기존 ‘고령·장애인 상담창구’를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로 개편하고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금융취약계층 배려창구’는 고령자와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복잡한 금융상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객별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안내하는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보호자도 배려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영업점 여건에 따라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간단 업무 우선 지원’ 서비스도 병행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NH농협은행은 장애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은행연합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 발간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안내서’를 전국 영업점에 배포하고 현장 상담에 활용하도록 해 배려창구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권동현 경남본부장은 "이번 상담창구 확대 운영은 금융 이용에 불편을 겪는 고객은 물론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보호자까지 배려하는 포용 금융 실천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창구 환경 개선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