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파주 심리상담센터 '꿈에', 모래놀이소통지도사 자격 교육과정 진행

머니투데이 홍보경기자
원문보기

파주 심리상담센터 '꿈에', 모래놀이소통지도사 자격 교육과정 진행

속보
美언론 "미네소타서 연방요원 총격 당한 남성 사망"
파주 운정 심리상담센터 '꿈에'(센터장 한철조)는 '모래를 만지며 뇌를 자극하고, 피규어 상징활동을 통해 심리치료 효과를 증진하는 모래놀이소통지도사 자격 교육과정'을 센터 내 통합예술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파주 심리상담센터 '꿈에'

사진제공=파주 심리상담센터 '꿈에'



이번 교육과정은 모래놀이치료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더불어 실제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모래놀이치료의 개요', '심리치료와 모래놀이치료의 이해', '모래놀이치료에서의 치유적 상상과 침묵', '모래놀이치료의 진행 과정', '모래놀이의 자연요소' 등 '치료자와 내담자의 태도 및 치료적 관계 형성'에 대한 심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모래놀이치료는 아동·청소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치유하는 놀이치료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학교폭력 피해, 외상 경험, ADHD, 왕따, 가정 문제 등으로 우울, 불안, 자살 충동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치료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성인 및 노인 내담자를 위한 심리치료 영역으로도 적용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모래놀이치료 김경수 강사는 "모래놀이치료는 심리학과 동양 사상을 접목한 독특한 심리치료 방법으로, 언어적 표현이 어려운 내면의 갈등과 감정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자유롭고 보호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창조적 과정은 자기 치유와 심리적 성장, 균형 회복을 촉진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실제 모래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참여자들은 매 시간마다 모래와 피규어를 활용한 상징 활동을 경험하며 모래놀이치료의 치료적 의미를 체감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이론과 체험이 균형 있게 구성돼 현장 상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래놀이의 깊이와 가능성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철조 센터장은 "앞으로도 모래놀이치료를 포함한 통합예술치료와 전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동·청소년은 물론 성인과 노인까지 아우르는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전문 상담사 양성에 기여하는 심리상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